중국, 화학기업 수익성 반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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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7월 증가기조 … 설비과잉에 투자부진으로 하반기 우려 화학뉴스 2015.09.18
중국 화학공업 수익률이 2015년 1-7월 회복기조를 나타내고 있으나 기초원료를 중심으로 국영기업의 경영실적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5년 1-7월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제조업의 매출총액은 4조6845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고 이익총액은 약 2378억위안으로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액, 이익총액은 모두 2015년 초반 이후 매달 확대되고 있다. 원료가격 하락을 비롯해 파인․스페셜티(Fine․Specialty) 산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에서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업 전체 매출총액은 약 60조8354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3% 확대됐고 이익총액은 약 2조3173억위안으로 나타나 5월 이후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유기업은 매출총액이 7.5% 감소했고 이익총액은 22.1% 줄어든 반면 민영기업은 매출총액이 5.2%, 이익총액이 6.5% 증가해 국유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익총액은 통계분류상 41개 업종 가운데 31개 업종이 증가했고 화학공업 주변업종 가운데 화학섬유 42.3%, 의약 13.2%, 고무․플래스틱 6.0%, 제지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석탄개발은 66.0%, 석유․천연가스 개발은 66.6% 줄어드는 등 에너지 개발 분야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공업 전체의 이익총액이 2014년 수준을 밑돌고 있으나 하이테크제품과 일반소비재 관련제품도 확대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코스트 감축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이 눈에 띄는 분야는 합성소재, 스페셜티, 농약, 도료 및 안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상반기 수출량은 3.9% 감소했으나 고부가 소재 및 전용설비는 확대기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비료 수출액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화학공업에서는 설비과잉이 문제시되고 있는 기초원료 산업이 전체적으로 활기를 잃고 있고 수요 면에서 에너지, 주요화학제품 모두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가스의 소비증가세는 3.3%로 사상최저 수준에 그쳤고 투자도 부진해 상반기 석유화학공업 고정자산 투자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는 데 그쳐 사상최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설비과잉과 투자부진에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영향이 겹쳐 하반기 중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경기의 본격 성장둔화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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