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이 영업실적 호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KB투자증권 강태신 연구원은 “동성화학은 원가 인하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및 적자 사업부 정상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상반기에 완전한 영업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한데 이어 4/4분기에도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원료인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와 TDI(Toluene Diisocyanate)에 대한 다른 산업의 수요가 저조한 가운데 국제유가 역시 급등할 가능성이 적어 현재의 영업실적 호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