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amina 석유제품 수주 잇따라 성공 … 중국 중심 수출구도 벗어나
화학뉴스 2015.10.12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인도네시아 석유제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기업 Pertamina가 발주한 석유제품 입찰에서 글로벌기업들을 따돌리고 잇따라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경기 침체 및 자급률 확대 등으로 시장 확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중국 중심의 수출 구도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생존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Pertamina의 석유제품 경쟁입찰에 적극 참여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 국내총생산(GDP) 세계 16위, 구매력지수 10위권의 동남아 최대 경제대국이나 정유설비의 낙후 및 정제능력 부족으로 휘발유 및 경유 등 경질유 소비의 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석유제품 수출은 2015년 상반기 1618만배럴로 2014년 하반기에 비해 34% 급증했으며 90% 가량을 SK이노베이션이 차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단순한 석유제품 수출 뿐만 아니라 Pertamina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정철길 사장은 5월 기자간담회에서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안정적인 원유 도입 기반을 다지고 역내 주요 석유제품 수입국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수출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취임 이후 첫 단독 해외 출장지로 5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Pertamina 경영진과 협력 강화도 논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Pertamina와 윤활기유 공장을 합작 건선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Pertamina의 정제설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울산공장의 전문기술진을 파견했다. 양사는 최근 서로의 관심사 및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국이 급격한 증설로 석유제품 수입국에서 자체 충족국으로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마저 겹치면서 국내 석유제품 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중국 중심의 수출 구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출시장인 동남아,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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