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Yokohama Rubber가 북미지역 수요에 대응해 자동차 창틀용 접착제 증산에 들어간다.
자동차산업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북미 등 현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생산 플랜트 증설투자를 실시하고 중국 및 타이 생산능력 확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Yokohama Rubber는 호스 배관사업에서도 자동차용 제품 전개를 강화할 방침으로 적극적인 상품전개를 통한 자동차 관련사업의 규모확대를 추진한다.
해외매출 비율 50% 조기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 전개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상업제품을 글로벌 전략상품 가운데 하나로 지정했다.
일본 자동차 생산기업이 해외사업전개를 가속화함에 따라 자동차 창틀용 접착제 생산 플랜트도 일본을 비롯해 북미, 중국, 타이로 확대이전하는 추세에 있다. 고강성접착제 신제품 사업에서는 신규시장을 발굴해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Yokohama Rubber의 자동차 창틀용 접착제는 이미 미국․유럽 자동차 생산기업의 차종에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어 해외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지 영업․서비스 체제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북미 생산 플랜트 설비투자를 통해 추가 채용확대와 신규수요 창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미지역 자동차 생산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판매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있어 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성장성을 유지할 전략이다.
Yokohama Rubber는 앞으로 시장성장이 확실시되는 중국과 타이에서도 추가 사업규모 확대를 생산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호스 배관사업 부문에서도 고기능화와 시스템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4월에는 차세대 냉매 <HFO-1234yf>에 대응하는 자동차 에어컨용 호스를 출시해 보유기술․제품을 바탕으로 친환경 특성 등에서 타사에 비해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