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사상최초로 10억달러 돌파 … 메이크업 수요 증가 기대
화학뉴스 2015.10.20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미용‧퍼스널케어제품의 시장규모는 2014년 사상최초로 10억달러대를 돌파했으며 앞으로도 연평균 2자리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가 수요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은 20% 정도에 그치고 있다. 베트남은 이륜차가 주요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머리나 몸을 씻어내 관리하는 용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퍼스널케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1990년대부터 Uniliver, P&G 등 유럽‧미국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했다. 일본기업은 Rohto Pharmaceutical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Rohto는 이륜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눈에 들어간 먼지를 씻어내기 위한 안약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1990년대 말부터 생산‧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안약 뿐만 아니라 립밤, 여드름 치료제,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을 보유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 스킨케어 브랜드 <하다라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그동안 메이크업제품 수요가 부진했으나 앞으로는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륜차로 이동할 때 오염된 공기를 마시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그동안 립스틱 및 파운데이션 등의 수요가 부진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호치민(Ho Chi Minh)에서 지하철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2017년 일부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륜차 이용률이 줄어들면 메이크업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 관련기업들이 수요 확보를 위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Mandom이 2015년 초 호치민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수요 확보를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기업 및 베트남기업 공세도 치열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하우스홀드&헬스케어는 한류에 힘입어 CM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기업들은 그동안 LAVO, HORAKAO 2곳이 시장을 견인해 왔으나 시장 확대를 기대하며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현지기업들이 늘어나 화장품 관련기업이 150사에 달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0/2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LG에너지, 베트남에 배터리 공급 | 2025-08-29 | ||
[석유화학] M-X, 베트남‧인도네시아 살아났다! | 2025-07-17 | ||
[페인트/잉크] KCC, 베트남 시장 공략 “박차” | 2025-06-16 | ||
[석유정제] SK어스온, 베트남 원유 추가 발견 | 2025-05-0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베트남,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경제성장률 8% 달성할까? | 2025-05-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