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2015년 영업이익 호조 … 한화종합화학은 적자생산 지속
화학뉴스 2015.10.26
한화그룹이 인수한 삼성 화학사업은 2015년 영업이익이 증가해 인수가 성공적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화토탈은 2015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2917억원으로 2014년 영업이익 1727억원을 넘어섰고 2013년 5506억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틸렌(Ethylene) 및 SM(Styrene Monomer) 강세에 힘입어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투자자금을 3년 만에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2015년 하반기에도 2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으며 2016년에도 2015년에 미치지 못하지만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삼성토탈의 지분 50%와 삼성종합화학을 약 1조원에 인수해 3년 내에 영업이익률이 5% 이상을 지속하면 인수자금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화토탈은 영업이익률이 2011년 7.4%, 2012년 3.9%, 2013년 7.0%, 2014년 2.0, 2015년 상반기 7.3%에 달해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한화종합화학은 적자생산이 확실시되고 있어 한화그룹의 화학사업 중 유일하게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종합화학은 적자생산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한화토탈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영업적자는 극히 일부분으로 한화토탈의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영업이익이 2012년 1311억원, 2013년 2071억원, 2014년 마이너스 42억원을 기록했으나 2014년에는 1-5월 영업실적을 제외하고 산출해 마이너스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마이너스 약 2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삼성토탈이 가장 부진한 2014년에 인수를 성공함에 따라 수익 실현이 가능했다”며 “하지만, 석유화학산업이 여전히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여부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한화그룹은 화학 및 방산사업에 투자를 계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한화케미칼에 이어 추가 화학사업을 확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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