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할랄 인증으로 이슬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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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동남아 공략 필수요소 … KAO, 계면활성제․화장품 원료 취득 화학뉴스 2015.11.06
KAO의 화학사업부문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할랄(Halal) 시장 공략에 나선다.
KAO는 2015년 말까지 퍼스널케어용 제품원료 가운데 일부에 대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화학사업에서 추진하는 고부가가치화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및 남아시아 등 할랄 시장에서 화학제품 사업전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할랄 인증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KAO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지 관련 유도제품, 계면활성제, 황산화물 등 업스트림제품을 중심으로 퍼스널케어 제품, 아로마 케미칼, 토목․건축, 금속주조, 플래스틱․고무․펄프 등 폭넓은 산업에서 해당제품을 생산해왔다. 말레이지아, 필리핀에서는 고급 알콜, 아민(Amine) 등 출발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역내 케미칼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 Karawang공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완공하고 기존 생산거점의 기능을 이전․집약함으로써 생산능력을 1.5배 끌어올리는 등 인도네시아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계면활성제 등 세제원료, 향수 및 화장품 원료로 투입하는 기재 등 퍼스널케어 관련을 주력으로 삼는 한편으로 기타 기능성 화학제품도 다수 전개하고 있다. 농약의 효과를 높인 기능성 전착제, 콘크리트 혼화제, 자동차 압연강판 세정제, PVC 가소제, 종이․펄프 탈묵제(Deinking Agent) 등 화학제품은 온실가스, 에너지 소비 억제 효과가 있는 환경대응형 제품이라는 점을 내세워 인도네시아 수요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O는 추가적인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화학사업의 할랄 거점으로 삼고 황산화물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말레이지아에서는 알콜 등에 관한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2015년까지 황산화물 외의 일부 원료의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 소재는 주로 퍼스널케어 관련제품용 원료로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2019년까지 향수 등 향장제품의 할랄 인증 취득이 의무화될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도 할랄시장으로서의 잠재성이 기대되는 만큼 싱가폴 거점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개척을 적극화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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