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NCC 코스트 경쟁력에 합성고무 과잉 해소 … 철강은 불투명
화학뉴스 2015.11.06
2016년 국내 주력산업의 경기회복은 기회·위험 요인의 혼재 속에 불투명할 것으로 평가된다.
석유화학은 2016년에도 2015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IT·전자·자동차·조선·건설산업은 성장을 낙관하기 어렵고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철강도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2016년 경제·산업전망>에 따르면, 석유화학산업은 2016년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NCC(Naphtha Cracking Center)가 상대적으로 코스트 경쟁력을 유지하고 합성고무도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철강산업은 대형-중견기업의 인수합병(M&A)과 사업부문 조정, 중국발 저가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IT·전자산업은 북미, 서유럽 등 선진시장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신흥시장의 경제 침체와 휴대폰·PC 등 주요제품의 범용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 부족이 위기 요인으로 꼽힌다. 자동차산업은 중국, 인디아 등 성장 시장의 수요 회복, 신차 공급 확대에 따라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폭스바겐(Volkswagen) 사태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산업은 선박 신규수주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양플랜트 신규수주의 일부 회복이 긍정적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건설산업은 상반기 중동지역의 저가수주 손실반영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국내 주택 신규수주가 20-30% 감소하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중동지역의 신규수주 급감 등이 위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경련은 “2015년 국내산업은 메르스 영향과 수출 부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의 <G2 리스크>로 2016년에도 산업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4분기 성장률이 1.2%를 기록하는 등 최근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의 기미를 보임에 따라 회복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 위해 구조개혁 등 체질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5/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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