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영업손실 60억4054만원 … 노사갈등 이어져 회복 불투명
화학뉴스 2015.11.19
금호타이어는 2015년 3/4분기에 6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노사 갈등이 타협점을 찾지 못해 영업실적 회복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3/4분기 60억4065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전인 2009년 4/4분기 이후 23분기만이다. 적자의 주요인은 8-9월 39일 동안 계속된 파업으로 생산량이 평상시의 20-30% 수준에 머물러 150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파업은 노조의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로 잠정 중단된 상태이며, 노사는 11월20일 예정된 본협상을 통해 합의하지 못한 임단협 타결에 나설 예정이다. 노사는 임금피크제 도입과 성과급 지급 등을 놓고 의견차가 컸으며 파업기간 동안 사측은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내세웠으나 노조는 손실 보전을 위해 일시금 상향을 요구하며 갈등은 깊어졌다. 파업 중단 이후 양측은 지속적인 접촉으로 해결안을 모색했으나 핵심쟁점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본협상에서 사측이 수정안을 내놓기를 원하고 있지만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진통이 예상되며, 사측이 3/4분기 영업적자로 일시금을 지급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양보안이 나올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금호타이어의 3/4분기 적자 전환에는 매출비중이 큰 중국의 자동차 시장 침체도 영향을 미쳤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공장 파업과 중국공장 신차용 타이어 공급 부진이 겹쳐 부진한 영업실적을 거뒀다”며 “영업외 손익도 차입금에서 환관련 손실이 발생해 순손실 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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