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저비용에 발광효율 OLED 수준으로 … 대량생산 가능성 높여
화학뉴스 2015.12.07
국내 연구진이 LED(Light Emitting Diode),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PeLED(Perovskite Light Emitting Diode)를 개발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디스플레이인 OLED는 발광효율은 뛰어나지만 코스트가 높고 색순도(천연색에 가깝게 표현하는 정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태우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기존 OLED 수준의 효율을 가진 디스플레이 PeLED를 세계 최초로 구현해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12월4일자에 게재했다. 연구팀이 새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한 것이 페로브스카이트로, 페로브스카이트는 지금까지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았으나 코스트가 OLED 소재의 10%에 불과하고 색순도가 OLED보다 훨씬 뛰어나 디스플레이로서의 가능성이 높았으나 결정 크기가 크고 박막 안에서 납 원자가 형성돼 발광효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새로운 박막 형성 공정을 개발해 박막을 균일하고 평평하게 만들어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입자의 크기를 줄이고 화학물질 성분을 조절해 납 원자 형성을 막는데 성공해 발광효율을 OLED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가로‧세로 2cm 픽셀의 대면적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대량생산의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우 교수는 “PeLED는 기존 OLED보다 색순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 디스플레이와 조명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이 차세대 PeLED 분야에서도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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