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항체 기술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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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ichi Sankyo, 항체약물복합체 기술 확립 … 기술 라이선스도 화학뉴스 2015.12.22
Daiichi Sankyo가 차세대 항체 기술개발을 본격화 한다.
모노클로널(Monoclonal) 항체에 항암제를 결합시킨 <항체약물복합체(ADC)>의 제작기술을 확립해 항암제 등의 신약 개발에 응용하고 타사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 라이선스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ADC 개발 외의 기술도 연구하고 있으며 제2, 제3세대의 바이오계 의약품을 리드하는 신규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약제와 목표 세포까지 약제를 운반하는 항체를 결합한 ADC 제재는 다수의 제약기업들이 제작기술 및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나 약제가 결합해 있기 때문에 항체들이 응집하기 쉬우며 결합 가능한 약제의 양 및 안정성이 불균일하다는 점 등이 과제로 남아있다. Daiichi Sankyo는 보다 많은 항암제를 안정적으로 항체와 결합 할 수 있는 연결고리와 항종양 효과가 강하고 잘 응집되지 않는 항암제를 활용한 ADC 제작기술을 개발했다. 앞서 기술을 개발한 타사는 항체 1개에 약제 4개를 결합하는 기술이 주류이나 Daiichi Sankyo는 약제를 2배로 증가시킨 DAR8도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탑재하는 약제가 늘어나면 항체가 응집돼 혈중 농도가 떨어지기 쉬우나 Daiichi Sankyo가 개발한 ADC는 DAR8에서도 일반적인 항체 및 DAR4와 동등한 혈중농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공격 역할을 담당하는 항암제에는 화학 요법제 <TopoisomeraseⅠ 억제제>를 채용했다. 타사는 튜불린(Tubulin)계의 항암제를 활용한 ADC가 대부분이나 지용성이 있기 때문에 응집하기 쉽다는 것이 문제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Daiichi Sankyo의 ADC는 결합 암세포 뿐만 아니라 기준이 되는 항원이 없는 주변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특징으며 암세포에서 떨어진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도 동물 실험을 통홰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Daiichi Sankyo는 도입제품 이외에 제품화한 항체 의약이 아직 없어 시장에서 한발 뒤쳐졌으나 약 5년 전부터 자체적인 연구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2015년 ADC 기술을 응용한 최초의 항암제 <DS-8201>의 임상1상 시험을 시작했다.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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