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한국산 반덤핑 조사 철회로 … 국내시장은 공급과잉 유지
화학뉴스 2015.12.24
인디아 정부는 국산 카본블랙(Carbon Black)의 반덤핑 조사를 예비단계에서 철회했다.
인디아 상공부 반덤핑총국(DGAD)는 2015년 2월 개시했던 한국산 카본블랙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예비조사 단계에서 종결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국산 카본블랙은 인디아에서 중국에 이어 수입량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4년 3/4분기까지 18.4%로 꾸준히 상승했다. 인디아 카본블랙 생산능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메이저인 Phillips Carbon Black 및 Hi-Tech Carbon은 2014년 한국산 카본블랙을 반덤핑 혐의로 제소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국내 카본블랙 가격을 기준으로 덤핑마진을 계산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단계에서 철회됐다. 반덤핑 조사가 철회됨에 따라 국산 카본블랙은 인디아 수출에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카본블랙 생산능력은 OCI 27만톤,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 25만톤, CCK(Columbian Chemical Korea) 12만톤으로 총 64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가 16만톤을 건설하면 2017년에는 국내 총 생산능력이 8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아 수출량은 2014년 2만3734톤 수준으로 수출이 재개되더라도 국내 공급과잉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카본블랙 시장은 공급과잉이 과열돼 치킨게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인디아 수출이 재개됨에 따라 공급과잉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중국산 저가제품 유입 등으로 공급과잉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5/12/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국도화학, 인디아 수출 우려된다! | 2025-09-30 | ||
[석유화학] LDPE, 인디아 내수에 밀려 “하락” | 2025-09-29 | ||
[안전/사고] LG화학, 인디아 가스 누출 “고소” | 2025-09-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가성소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위기감 인디아·동남아 수요를 잡아라! | 2025-10-02 | ||
[페인트/잉크] 페인트, 아프리카·인디아 성장 주목 | 2025-09-2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