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R은 수요부진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SBR(Styrene-Butadiene Rubber)은 원료 부타디엔(Butadiene)이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가격이 인상됐으나 구정 연휴에 수요 감소가 확실시되고 있어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브렌트유(Brent) 가격은 3월 물량 기준 배럴당 30.55달러로 2.81달러 상승했고 부타디엔은 FOB Korea 톤당 750달러를 형성해 2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SBR 가격은 CFR NE Asia 톤당 1160달러, CFR SE Asia 1210달러를 기록해 15달러씩 상승했으며 중국 내수가격은 8500-9100위안을 기록했다.
SBR은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이 50% 수준에 불과해 공급타이트가 이어지고 있으며 금호석유화학은 가동률이 30-40%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기업은 원료 부타디엔이 SBR 제조코스트에서 톤당 500달러를 차지하고 있어 CFR NE Asia 톤당 1260달러를 제안하고 있으나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바이어들은 2월8일 구정이 시작되기 전 다운스트림의 수요 감소를 고려해 톤당 1068달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디아는 Reliance 및 Indian Synthetic Rubber의 건의로 Non-oil 그레이드 1500과 Oil Grade 1700에 대해 반덤핑조사에 들어갔으며 2016년 1월14일 착수해 40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