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8년 타이어 라벨링 제도 의무화 … 최대 수요처로 부상
화학뉴스 2016.03.30
중국이 타이어 라벨링 제도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고무협회는 2016년 3월23일 타이어 라벨링 제도를 2018년부터 의무시행한다고 발표했으며 타이어 평가항목은 유럽과 같은 기준을 채용할 방침이다. 유럽은 회전저항(Rolling Resistance), 젖은 노면 제동력(Wep Grip), 소음 등 3가지 평가항목을, 한국은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 등 2가지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중국이 타이어 라벨링을 의무화함에 따라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수요가 2018년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글로벌 고무 수요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수요국으로, 최근 에너지 절감 보조금 지급 종료 및 구매세금 감면의 효과로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SSBR이 투입된 타이어는 실리카(Sillica)를 첨가함으로써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할 수 있고 제동력 및 핸들링이 우수해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SSBR 생산능력은 금호석유화학 8만4000톤, LG화학 6만톤으로 총 14만4000톤에 육박하고 있으나 기술력과 인지도가 뒤처져 고전하고 있다. 또 롯데케미칼이 이태리 Versalis와 합작으로 여수에 SSBR 11만톤 플랜트를 2017년 완공할 계획이나 공급과잉 악화가 확실시됨에 따라 수출판로 개척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글로벌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SSBR 수요가 기대만큼 늘지 않아 고전했다”며 “중국에서 타이어 라벨링 제도가 도입되면 SSBR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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