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0조2066억원으로 압도적 … 영업이익률은 롯데가 앞서
화학뉴스 2016.03.31
LG화학이 국내 석유화학기업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했다.
LG화학은 매출액이 2014년 22조5778억, 2015년 20조2066억으로 국내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조원대를 기록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14년 1조3108억원에서 2015년 1조8236억원으로 5128억원 올랐고 영업이익률도 2014년 5.8%에서 2015년 9.0%로 크게 상승했다.
![]() 롯데케미칼은 SK종합화학을 앞지르며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2015년 매출액이 11조7133억원으로 11조2457억원을 기록한 SK종합화학을 밀어냈고 영업이익률은 13.8%에 달해 LG화학보다 높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농화학, 배터리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에 신규투자를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며 롯데케미칼은 기술노하우가 풍부한 석유화학에 투자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토탈도 에틸렌(Ethylene), P-X(Para-Xylene) 등이 호조를 띔에 따라 2015년 매출액이 8조7914억원으로 증가해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도 영업이익률이 0.5%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섭 기자> 표, 그래프 : <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 매출 순위 > <화학저널 2016/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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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배
2016-04-03 09: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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