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L(Caprolactam)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CPL 시세는 지속적인 중국 수요 부진으로 CFR FE Asia 톤당 1680달러로 7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700달러로 70달러 떨어졌다.

중국 가격은 톤당 1만1000위안으로 500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CPL 현물거래는 생산기업과 수요기업 요구가격 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CFR China 및 Taiwan 가격차이는 300-400달러에 달해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타이완 수요기업은 1600달러 이상에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inopec은 중국가격을 톤당 1만700위안에서 1만13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약 1350달러를 형성해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생산기업들이 현물가격을 1700달러 이하로는 거래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기업과 수요기업은 요구가격 격차가 톤당 150-200달러 수준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고 현물거래는 1850달러 수준에서 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
카프로는 벤젠(Benzene)-CPL의 스프레드가 1000달러 수준으로 흑자생산을 겨우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가격을 감안하면 적자생산 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시아 CPL 시장은 정기보수가 집중되고 있음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타이완 CDPC(China Petrochemical Development)는 Toufen 소재 CPL 10만톤 플랜트를 4월 중순에 3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었으나 4월 말로 연기했다.
카프로는 울산 소재 No.3 CPL 15만톤 플랜트를, Ube Kosan은 Ube 소재 CPL 9만톤 플랜트를 5월 초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서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