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수제 시장은 2017년 이후 몇년 동안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건축물 누수를 방지하는 방수제 시장규모가 2016년 8121만평방미터에서 1.5%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공면적은 2016년 8001만평방미터로 전년대비 2.3% 줄어들었으나 소비세 인상 전 반짝수요가 있었던 2014년 이래 4년만에 확대될 것으로 파악된다.
방수제 시장은 소비세 인상 후의 감소 및 수요기인 여름철 기상이변 및 재해 발생 등에 따라 2014년 이후 침체를 지속했으나 2016년 하반기부터 수요 감소세가 둔화됐으며 2017년에는 시공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레탄(Urethane) 수지 및 FRP(Fiber Reinforced Plastic) , 폴리머 시멘트계 도막 방수제는 시공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PVC(Polyvinyl Chloride) 시트 방수제는 답보상태에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2018-2019년에는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회장 설비 및 호텔 신축‧증축, 도심부 재개발 등으로 최고 수요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19년 10월 소비세 인상 전 반짝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