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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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황 1998년 국내 CA 메이커들은 만성적인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가성소다 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출을 단행했다. 국내 가성소다 수출량은 1995년 3톤, 1996년 55톤, 1997년 13톤 등으로 전무한 상황이었으나 1998년에는 9만4000톤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시 장 1998년에는 LG화학이 전해능력을 6만톤 증설함에 따라 생산량이 84만4000톤으로 1997년에 비해 7.5% 증가했으나, 국내수요는 76만6000톤으로 12.3% 감소했다. 가성소다 수출은 한화종합화학, LG화학을 주축으로 장기계약이 아닌 Spot 베이스로 내보냈고, 삼성정밀화학과 동양화학은 소량 수출했다. 환율하락으로 가성소다의 수입판매단가가 높아지면서 1998년 수입량은 2만300톤으로 80.5% 감소했다. 주요 수입선이었던 국제상사와 SK상사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수입을 포기, 가성소다 수입선 붕괴도 수입감소의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표, 그래프 : | 가성소다 수급동향 | <화학연감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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