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반발이 극심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계속함에 따라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

LLDPE 시세는 1월10일 CFR FE Asia 톤당 1180달러로 25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190달러로 15달러 올랐다. CFR S Asia는 116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그러나 C6 베이스 메탈로센 LLDPE는 FEA가 1260달러, SEA가 1280달러, SA는 127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부텐(Butene) 그레이드 LLDPE는 원료 에틸렌(Ethylene)이 CFR NE Asia 1380달러로 25달러 하락했으나 1400달러에 가까운 초강세를 계속하고 있고, Film 그레이드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Dalian 상업거래소에서 5월 선물가격이 1만30위안으로 45위안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s 9800위안으로 50위안 하락했다.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춘절연휴에 대비해 구매를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Jiutai Energy가 2018년 말 내몽골의 Ordos 소재 석탄 베이스 LLDPE/HDPE(High-Density PE) 3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하는 등 신증설이 많아 당분간 약세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한편, Zhenhai Petrochemical은 5월12일부터 6월23일까지 Zhejiang 소재 LLDPE 45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