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포스코켐텍은 12월20일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사장에는 민경준(60) 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중국) 법인장(부사장)이 선임됐다.
민경준 신임 사장은 광주고를 졸업한 뒤 전남대에서 재료공학 학사, 금속공학 석사, 금속 및 소재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캐나다 맥그릴 대학에서 MBA 과정을 거쳤다.
1984년 포항제철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열연부장을 거쳐 2010년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상무)에 올랐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 PT.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을 지내면서 전무에 이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8년 1월부터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 법인장을 맡았다.
포스켐텍은 임원단위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지원본부와 에너지소재본부를 신설함으로써 포항사업본부, 광양사업본부와 함께 4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