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효과 재검토 … 2019년 1분기 과잉 해소 기대
화학뉴스 2018.12.24
국제유가가 2개월 만에 반토막이 나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 OPEC 회원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비회원 산유국들은 12월 초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2019년 1월부터 6개월간 하루 평균 12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부 장관은 12월23일(현지시각) 쿠웨이트에서 이라크·쿠웨이트 에너지부 장관들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나온 수치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2018년에는 2600만배럴 공급과잉 상태로 2017년 초 3억4000만배럴보다 나아졌다”며 “2019년 1분기쯤이면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산 계획을 면밀하게 연구하고 있지만 만일 효과가 없더라도 OPEC 회의를 또 여는 방법이 있다”며 “감산계획을 6개월 연장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충분하지 않으면 다시 만나 올바른 균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들은 2019년 2월 말이나 3월 초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만나 국제유가가 원하는 방향으로 형성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알마즈루에이 장관은 “감산을 통해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들은 각각 전체 생산량의 3%, 2%를 줄이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제재 발동이 기대했던 만큼 이란의 원유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11월 예상보다 많은 양이 공급됐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미국의 증산 우려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전주에는 2016년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2월22일에는 2019년 2월 인도분 WTI(서부텍사스 원유)가 배럴당 45.64달러, 2019년 2월물 브렌트유(Brent)는 53.6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화학저널 2018/12/24> <화학저널 2018/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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