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ONGi가 태양전지용 실리콘(Silicone) 잉곳·웨이퍼 및 셀, 모듈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LONGi는 2018년 단결정 실리콘 잉곳·웨이퍼 생산능력이 28GW에 달했고 안후이(Anhui)에 위치한 Chuzhou 5GW 모듈 공장이 2019년 3월 가동하면서 고효율 단결정 모듈 생산능력을 더욱 확대했다. 
특히, 2019년 잉곳·웨이퍼 생산능력을 36GW, 셀은 10GW, 모듈은 16GW로 확대한 후 2020년 말까지 잉곳·웨이퍼 50GW, 셀 15GW, 모듈 25GW로 추가 증설하고 2021년 말까지 잉곳·웨이퍼 65GW, 셀 20GW, 모듈 30GW로 확장할 계획이다.

LONGi는 2018년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해외 출하량이 전년대비 59% 증가한 34.83억개를, 태양전지와 모듈 출하량도 50% 증가한 7.072GW를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 유럽, 인디아, 중남미,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및 아프리카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고 앞으로도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고효율성 첨단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및 관리의 글로벌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LONGi는 글로벌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생산능력 점유율이 40%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단결정 모듈 생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ONGi는 R&D(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해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LONGi은 2018년 526개의 특허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