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E(Thermoplastic Polyether-ester Elastomer)는 중국 메이저가 1만톤 생산체제를 확보해 주목되고 있다.
중국 TPEE 메이저 Hetron Elastomer New Material은 2019년 봄 디보틀넥킹을 실시해 생산능력을 1만톤으로 25%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제품용 그레이드를 중심으로 판매가 안정화됨에 따라 증설한 것으로, 앞으로는 자동차 주변부품용 공급을 적극화함으로써 2019년 판매량을 전년대비 50% 확대하고 수출은 2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생산량은 물론 품질에서도 시장을 리드해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etron Elastomer는 2014년 설립된 후 HetroFlex 브랜드로 TPEE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수지 및 섬유 생산기업인 Jiangsu & Shili New Materials의 자회사로 연속중합공법 레진 생산능력이 8000톤이고 점도를 높인 고상중합제품과 난연성, 내자외선성을 부여한 컴파운드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특히, 쇼어 D경도 25-28로 부드러운 그레이드가 정평이 나 있으며 전동칫솔의 그립이나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의 밴드 등 전자제품용 컴파운드 시장에서 채용이 순조로워 생산설비가 거의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론상 생산능력은 8000톤이지만 그레이드를 전환할 때 다운타임이 발생해 실질 생산량은 5000톤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Hetron은 생산설비 개선을 계기로 판매량을 50% 더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하철 레일의 완충재 용도가 최대 수요로 자리잡고 있으며 물성 요구수준이 높지 않아 신흥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Hetron은 범용 판매비중을 20% 정도로 낮추고 자동차 등에 대한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자동차용으로 쿠션 진동 감소용 부품인 더스트커버 부츠, 자동차 탑재용 전선의 피복재, 엔진 에어호스 등에 채용된 상태이며 등속 조인트(CVJ) 부츠도 애프터마켓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자동차용 공급을 20-30% 확대하겠다는 목표 아래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도 적극화할 방침이다.
TPEE는 폴리에스터 하드 세그먼트와 폴리에테르 소프트 세그먼트를 보유한 블록 공중합체로 고내열, 고융점, 내유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형성, 리사이클 특성이 뛰어나 자동차 주변부품을 중심으로 기계, 전선, 전기·전자, 각종 공업용 분야에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시장은 3만톤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듀폰(DuPont), DSM과 함께 중국기업들의 신규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TPEE는 성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너무 높다는 인식이 많은 편이어서 Hetron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시장에 대한 장악력을 높일 방침이다.
앞으로 난통(Nantong)에 신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판매량을 안정적으로 늘림으로써 영향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