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갑자기 폭등해 700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동북아시아의 일부 스팀크래커가 가동률 감축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폭등으로 이어졌다.

에틸렌 시세는 11월15일 FOB Korea 톤당 750달러로 50달러 폭등했으나 CFR SE Asia는 810달러로 10달러 상승에 그쳤다. CFR NE Asia는 800달러로 50달러 폭등했다.
동남아시아는 Shell Singapore이 스팀크래커를 정기보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트로나스(Petronas)가 추진하고 있는 RAPID 프로젝트의 일환인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PRefChem)이 상업 가동을 앞두고 저가공새를 펼침에 따라 상승세가 미약했다.
반면, 동북아는 부타디엔(Butadiene)이 FOB Korea 800달러대 중반으로 밀려난 가운데 프로필렌(Propyl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830달러로 50달러 폭락해 2017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형성함에 따라 스팀크래커의 가동률을 낮추고 있어 폭등세를 나타냈다.
한국을 중심으로 일부에서 에틸렌 공급을 줄일 의사를 표명하면서 수급타이트를 유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이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끝낸 가운데 중국 Zhejiang Petrochemical이 12월 초 Zhoushan 소재 에틸렌 140만톤 크래커를 상업가동할 예정이어서 다시 폭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