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Henkel)이 플래스틱 포장소재의 리사이클성을 평가하는 소프트웨어 툴을 공개했다.
소재, 색상, 라벨 등 정보를 통해 리사이클성을 판단하는 것으로 개발 초기단계부터 도입하면 리사이클성이 뛰어난 플래스틱 패키지를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순환형 경제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 툴은 EasyD4R 전용 홈페이지(www.henkel.com/easyd4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플래스틱 패키지에 사용하는 소재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리사이클성을 판단하는 것으로, 패키지 개발 초기단계부터 리사이클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리사이클성이 뛰어난 소재 조합을 도출하고 패키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헨켈은 그동안 EasyD4R을 사내에서 활용해왔으며 유용성을 프라운호퍼(Fraunhofer) UMSICHT(환경·안전·에너지 기술연구소)가 확인한 바 있다.
전면적인 공개에 앞서 독일 드럭스토어 체인인 dm-drogerie markt이 주도하는 리사이클 가능성을 추구하는 단체 Rezyklat-Forum에게 제공했다.
소매업자나 매장을 통해 생산제품을 판매하는 생산기업들, 패키지 생산기업과 처리업자 등 32개 가맹기업들이 소프트웨어 툴이 유용한지 판단하고, dm-drogerie markt은 모든 판매제품의 공급기업들이 EasyD4R을 표준적 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헨켈은 2025년까지 자사제품에 사용하는 패키지를 100% 리사이클·재이용·비료화 가능한 소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 채용, 디자인 쇄신, 재이용 촉진 등 3가지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소재 채용을 늘리기 위해 리사이클 플래스틱을 비롯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종이나 종이박스 등 재생 가능한 소재를 도입해나갈 방침이다.
해당 노력들과 함께 EasyD4R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더욱 지속가능한 플래스틱 패키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