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통합 케미칼 대표 아래 기초소재 사업대표와 첨단소재 사업대표 체제로 개편한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1일 롯데첨단소재와 합병하며 두 사업 분야의 특성이 상이한 만큼 각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화학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 케미칼 대표는 김교현 화학BU(Business Unit)장이 겸임하고 기초소재 사업대표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가 유임됐다.
첨단소재 사업대표는 이영준 롯데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한다.
이영준 부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으로 입사했으며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삼성SDI PC(Polycarbonate) 사업부장 △롯데첨단소재 PC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롯데정밀화학 대표로는 정경문 전무가 내부 선임됐다.
정경문 전무는 1988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연구지원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4년 롯데정책본부로 이동해 비전전략실에서 근무했다.
2016년 삼성유화사 M&A(인수합병) 후 롯데정밀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본부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롯데BP화학 대표는 김용석 롯데케미칼 전무가 맡는다.
김용석 전무는 1988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케미칼의 중국사업을 담당한 이후 현재 폴리머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휴메이르 이잣(Humair Ijaz)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장도 영업실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보B에서 상무보A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내정 부사장 이영준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 겸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부사장 임병연 △롯데BP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전무 정경문 △롯데MCC 대표이사 상무 윤승호 □롯데케미칼 △전무 허광식, 임동희 △상무 김진엽, 박수성, 송보근 △상무보A 김기순, 이영재, 김일규, 김용학, 최창휴, Humair Ijaz △상무보B 이성현, 천양식, 조진우, 김철중, 강일, 박서민, 조성욱 □롯데첨단소재 △전무 김연섭 △상무보A 강수경, 김성호, 박강열 △상무보B 양환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강상호 △상무보A 서정열, 김도윤 △상무보B 곽용성 □롯데BP화학 △상무보A 이근영 △상무보B 성규철 □롯데티탄 △상무보A 강종원 □LC USA △상무보A 한경조 □롯데알미늄 △상무 최연수 △상무보A 이상원 △상무보B 최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