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생활건강·화학부문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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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생활건강 부문과 화학 부문을 분리, 2001년 상반기까지 3개의 별도법인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10월5일 발표했다. 기존법인은 출자관리 및 신규 전략사업 육성만을 담당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되며 석유화학·정보전자소재·산업재는 화학부문이, 생활용품·화장품은 생활건강 부문이 담당하게 된다. 생명과학 부문은 외자유치 등 대규모 투자재원 조달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은 기존법인에 존속시킨 뒤 자생력이 생기면 분리하고, 기존법인은 궁극적으로 화학분야의 지주회사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LG화학은 회사 분할에 따른 신설법인 주식을 기존법인 주주의 지분율에 따라 배분하는 「인적분할」을 채택할 계획이어서 기존 주주들은 LG화학 주식을 회사분할 비율에 따라 3개 법인의 주식으로 나눠 배정받게 된다. LG화학은 출자부문과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부문의 업무효율성은 물론 기업가치 및 경영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LG화학의 회사 분할은 LG그룹이 추진중인 지주회사 체제 전환계획의 첫 가시적인 조치이며, LG전자 또한 2001년 출자관리와 사업부문을 분리해 전자분야의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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