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FT-LCD사업 삼성전자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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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삼성전자와 삼성SDI로 나누어져 있던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사업을 삼성전자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삼성SDI의 TFT-LCD 핵심부품인 컬러필터 관련사업의 자산·부채 및 인력(496명) 일체를 3600억원에 포괄 인수하는 계약을 2000년내에 체결하기로 했다고 10월29일 발표했다. 그룹내에서 이원화된 TFT-LCD 관련사업을 일원화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삼성SDI는 차세대 사업분야인 2차전지와 PDP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SDI는 1995년 LCD 사업을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핵심부품인 컬러필터 분야를 시작해 1999년부터 흑자를 냈으며 생산량의 99%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컬러필터 사업 인수로 컬러필터 재료비의 22%를 절감할 수 있게 돼 2001년에는 978억원의 코스트 절감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0/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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