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600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SM 시장은 원료가격이 강세와 약세로 변화무쌍함에도 불구하고 다운스트림 호조를 타고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SM 시세는 9월18일 FOB Korea 톤당 674달러로 13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689달러로 15달러 올랐다. CFR India 역시 677달러로 16달러 상승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폭등과 급등 현상을 반복하면서 1700달러 수준으로 올라선 가운데 PS(Polystyrene)까지 오름세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ABS 생산기업들이 풀가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SM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펑가된다.
중국 내수가격도 ex-tank 톤당 5450위안으로 75위안 상승했으나 수입가격 환산 700달러에 그쳤다.
중국은 동부지역의 SM 재고량이 28만2500톤으로 8500톤 감소했다. 4만1000톤이 유입된 가운데 4만9500톤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SM 가동률이 평균 86%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SM은 주원료 벤젠(Benz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420달러로 약세를 거듭하고 있으나 에틸렌(Ethylene)은 FOB Korea 830달러로 50달러 폭등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