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M(Vinyl Chloride Monomer)은 폭등현상을 재연했다.
아시아 VCM 시장은 다운스트림이 1000달러대 중반으로 폭등하는 등 초강세를 계속하면서 VCM vhred을 이끌었다.

VCM 시세는 10월15일 CFR FE Asia 톤당 900달러로 80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 역시 920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
다운스트림 PVC(Polyvinyl Chloride) 현물가격이 10월14일 CRR China 톤당 1060달러로 90달러 폭등함으로써 VCM 구매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FR India는 1130달러로 80달러 폭등해 6년만에 최고치를 형성했고, CFR SE Asia도 1080달러로 90달러 폭등해 7년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VCM 현물가격으로 CFR FE Asia 94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나 중국기업들이 위안화 강세를 이유로 구매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기업들은 900달러 이상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7500-7600위안을 형성함으로써 수입가격 환산 970-980달러에 달했으나 수입가격은 900달러에 불과했다. 미국 현물가격은 FOB USG 톤당 870-880달러를 형성했다.
VCM은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플랜트가 정기보수할 예정이어서 11월에는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FE Asia 톤당 395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 430달러로 각각 15달러 상승했다. 미국 현물가격은 FOB USG 톤당 295-305달러로 55달러 폭등했다.
동남아시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북아시아 생산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하면서 수급타이트를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