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900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SM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공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디아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SM 시세는 1월29일 FOB Korea 톤당 942달러로 24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 역시 965달러로 24달러 올랐다. CFR India 역시 1037달러로 22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CFR China는 962달러로 7달러 상승에 그쳤다. 중국은 신규 플랜트 가동으로 공급이 증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약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Zhejiang Petrochemical이 가동률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려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나 중국기업들이 공급과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디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적극화함으로써 급락세를 방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춘절 연휴를 앞두고 재고 부담이 커짐에 따라 2월과 3월 2만1000-2만9000톤을 수출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국 동부지역은 재고가 11만4000톤으로 1만8000톤 증가했다.
일부에서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이 SM 구매를 확대해 수급타이트로 이러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자동차 공장들이 마이크로 칩 공급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역상들이 장난을 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인디아 화학·석유화학부가 2020년 11월 SM을 인다아 공업규격(BIS) 대상으로 추가한 것도 SM 시장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