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대표 방민수)이 중국 차이나플라스에서 뉴모빌리티 소재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4월13-16일 중국 선전(Shenzhen)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플래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해 전기자동차(EV),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 자동차의 핵심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금속 대체 특수소재와 전자제어장치 소재,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는 내가수분해 소재 등 다양한 스페셜티제품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모듈용 소재와 고전압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소재 등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에 적용된 경량화 소재와 친환경 소재 등 코오롱플라스틱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생산제품들을 알리고 있다”며 “최고의 생산기술로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공급을 확대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