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구조조정 따라 임원 3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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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받고 있는 새한은 임원 19명을 14명으로 30% 축소하고 2001년1월부터 임원 급여를 30% 반납하기로 했다. 또 임원급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대로 일반직원들에 대한 인력감축을 시행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 새한은 2000년 12월20일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단행해 원료, 수지, 단섬유, 장섬유, 의류, 환경건설 등 6개 사업본부를 원료사업본부, 직물사업본부, 특수사업본부 등 3개 부문으로 통합했다. 생산본부로서 경산과 구미사업장을 독립시키는 등 종전의 독립채산제인 컴퍼니제를 폐지하고 영업과 생산이 기능별로 분리되도록 해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책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구조조정 전담팀(T/F)을 신설해 자구계획의 효율적인 실행과 점검을 전담토록 했으며, 경영지원실을 축소해 지원실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기획실을 신설해 경영전반에 대한 기획과 조정기능을 강화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구조조정 추진조직을 구축했다. △직물사업본부장 상무 박광업 △원료사업본부장 상무 박상윤 △구미사업장장 상무 이현옥 △P.T새한 부사장 상무 최덕천 △경산사업장장 상무 박태규 △기술연구소장 상무 김순식 △기획실장 상무 김희수 △특수사업본부장 이사 홍종순 △지원실장 이사 유필상 △구조조정T/F장 이사 유병기 <화학저널 2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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