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류두형‧김동관‧김은수‧남이현)은 태양광 사업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97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79억원으로 38.0%, 당기순이익도 1032억원으로 73.2% 급감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한화큐셀)은 매출이 9206억원으로 2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142억원으로 적자를 계속했고 적자 폭이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글로벌 태양광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물류비 상승과 폴리실리콘(Polysilicon) 등 주요 원료가격 급등 여파로 적자가 발생했다.
석유화학 부문(케미칼)은 매출이 1조5481억원으로 24.0%, 2576억원으로 1.1%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료가격이 상승했지만 가성소다(Caustic Soda) 등 주요 생산제품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23억원에 영업이익 30억원을, 갤러리아 부문은 매출 1239억원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케미칼 부문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제품 가격 강세가 이어지며 2분기에도 수익을 유지할 것”이라며 “큐셀 부문은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고 주요 시장에서 모듈 판매가격이 상승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