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큐셀이 전기자동차(EV)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전문 큐셀부문(한화큐셀)은 한화모티브(Hanwha Motiev) 브랜드로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모티브는 원동력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Motive에 전기자동차를 뜻하는 EV를 합쳐 만든 것이며 기존 재생에너지 사업을 원동력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모티브는 5월부터 한화 계열사 건물 주차장과 상업용 빌딩 주차장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시공부터 초기 컨설팅, 투자, 사업 운영,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022년 말까지 급속충전기를 포함해 충전기 2000-3000대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모티브는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접점인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에서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