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표적인 부실투자 공기업으로 꼽혀온 한국종합화학이 설립 27년만인 2000년 11월30일 본격적인 청산절차에 들어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종합화학은 11월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식해산을 결의하고 청산절차에 들어갔다. 해산결의 후 직원 퇴직절차를 밟게 되며, 공장은 생산원료가 2000년말까지 다 소진하게 돼 있어 사실상 12월부터 가동중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종합화학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국내기업과 진행중이며 매각이 이뤄진다면 인수기업이 가동을 지속하게 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생산기업인 한국종합화학은 2000년초 공기업민영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청산절차 개시방침이 결정됐었다. 한국종합화학은 지난 5년간의 누적적자가 1450억원에 이르고 향후 수익성을 보장하기 힘든 상황에서 매각 내지 청산절차가 불가피한 상태이다. 이에 한국종합화학 직원들은 "2000년 수출이 17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해 1999년보다 121% 늘어나는 등 영업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정부도 한국종합화학 경영여건이 나아지고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청산방침을 고수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한국종합화학 노조는 11월17일부터 일부파업에 돌입, 폐수처리제나 합성세제로 이용되는 수산화알루미늄 출고를 중단시킨 상태이다. 한국종합화학은 설립 27년만에 본격적인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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