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 인입철도를 빠른 시일 내에 놓아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순천·광양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선박과 철도를 직접 연결하는 시설 없이 건설,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두 기능의 차질은 물론 물류비 가중으로 인한 피해 등 우려가 높다. 현재 선박에 실려 입항한 컨테이너는 트럭으로 2km 가량 떨어진 보세구역 밖 광양항 역에서 화물열차로 옮겨 실어진다. 열차에서 배에 화물을 실을 때도 똑같은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부두 인근지역의 교통 혼잡도 가중되고 있다. 4개 선석만 운영되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철도 이용률은 10%에 불과한데도 벌써부터 이같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광양항 이용 선박기업과 상공인들은 2011년까지 광양 컨테이너 부두가 33선석 규모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물류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입철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광양 컨테이너 부두는 광양-서울-평양을 거쳐 러시아와 중국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도 처리하게 되므로 화물량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 순천·광양 상공회의소는 해외 선진 항만 대부분은 부두에 철도가 가설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남북철도가 연결된 뒤 수천억원을 들여 철도를 추가 건설할 것이 아니라 개발 초기인 현시점에서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컨테이너 부두공단측은 부두에 철도를 가설하게 되면 일반 트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운송에 어려움이 생길 뿐만 아니라 추가로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등 문제가 많아 가설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순천·광양 상공회의소는 3월30일 광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에 참석해 산자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인입철도 가설을 요청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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