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에너지 관련기업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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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에너지 관련 계열사들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월18일 밝혔다. LG-Caltex가스는 신준상 전 LG에너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극동도시가스는 구자명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준상 LG-Caltex가스 신임 사장은 30년간 에너지업에 종사해온 전문경영인으로 LG정유에 입사해 운영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거쳐 LG에너지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구자명 극동도시가스 신임 사장은 LG정유에 입사한 후 2000년부터 극동도시가스 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민간자본 발전사 기업인 LG에너지는 조방래 LG파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LG-Caltex정유는 물류운영부문장 상무에 이은선씨, 정유생산부문장 상무에 오필홍씨, 영업지원팀장 상무에 양형모씨, 기술연구소부소장겸 제품기술연구팀장 상무에 정광섭씨를 승진 발령했다. 이밖에 이기호씨는 LG-Caltex가스 신임 상무로, 강만성씨는 극동도시가스 신임상무로, 김성하씨는 LG파워 관리부문장으로 승진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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