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스티로폴 재활용률 5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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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폐스티로폴 재활용률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회장 이상규 LG화학 부사장)에 따르면, 2000년 폐스티로폴 재활용률이 협회설립 이후 최초로 50%를 넘어섰다.2000년 스티로폴 총발생량은 5만3024톤으로 51.3%인 2만7177톤이 재활용됐다.1994년 21%에 불과하던 스티로폴 재활용률이 2000년 50%를 넘어선 것은 1996년부터 시행돼온 지방자치단체들의 쓰레기 분리수거 시행 이후 자원재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스티로폴 포장재의 분리배출 홍보와 재활용 현장 견학, 지자체 및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감용시설 지원 등도 요인으로 풀이된다. 표, 그래프 : | 스티로폴 재활용 추이 | 스티로폴 사용량 | 폐스티로폴 발생량 및 재활용실적 | <화학저널 20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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