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감사위원회 설치의무가 없는 상장 계열사와 코스닥 등록법인에 감사위원회를 설치키로 하는 등 경영 투명성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으로 상근감사만 두면 되는 자산 2조원 미만의 상장사와 코스닥 등록법인에도 감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4월9일 밝혔다. LG그룹은 자산 2조원 미만의 상장사 가운데 LG생활건강과 LG산전에 감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기타 계열사에는 상근감사 임기가 끝나는 대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LG그룹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선언, 사외이사의 기능을 강화해 공정·투명한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스닥 등록법인은 2002년부터 사외이사를 두도록 한 법규정에 앞서 LG마이크론과 LG홈쇼핑에 사외이사를 각각 2명과 3명씩 선임했다. 특히, 화학지주회사로 출범한 LG CI와 LG화학, LG전자, LG건설, LG투자신탁운용, 데이콤 등 6개사는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사외이사가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조치했다. LG그룹은 2001년 주총에서도 등기이사의 50%를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한 법규정에 맞춰 상장 계열사에 사외이사를 33명에서 44명으로 늘렸으며, 과거 대학교수가 중심을 이루던 사외이사진에 외부 경영전문가와 경영컨설턴트 등 각계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이에 따라 학계 출신 사외이사의 비중이 2000년 52%에서 2001년 43%로 낮아지고 전직 공무원도 9%에서 7%로 낮아진 반면, 금융·법조·기업 등 각계전문가와 전문경영인은 2000년 39%에서 2001년 50%로 크게 높아졌다. LG생활건강은 쌍용제지와 P&G한국총괄 사장을 역임한 차석용 엑스피니티 사장과 맥킨지 서울사무소 수석컨설턴트 출신의 이승주 KDI경영정책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LG상사는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엄봉성 아이낸스닷컴 사장을 영입했다. 또 LG마이크론은 임성기 씨앤텍벤처 부회장을 새롭게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사외이사로 선출해 이사회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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