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crylonitrile)은 상승했다.
아시아 AN 시장은 국제유가가 76달러대로 하락했지만 공급부족으로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한 반면 유럽은 제한된 공급에도 수요 침체로 하락했다.

AN 시세는 1월31일 CFR FE Asia 1310달러, CFR SE Asia도 1310달러로 각각 10달러 상승했다. CFR S Asia는 135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반면, 유럽은 CIF MED 1450달러로 50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1월3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76달러로 약 2달러 하락했으며, 나프타(Naphtha)는 CFR FE Asia 기준 톤당 667달러로 9달러 떨어진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의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공급 제약 상황은 당분간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 재고가 감소하면서 주요 제조업체들은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나, 보유자들은 높은 가격에 판매를 주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계는 연휴 이후 시장 동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다운스트림 3개 산업은 지속적인 손실을 보고 있으며, 다운스트림 사용자들은 여전히 높은 가격에 저항하고 있다.
중국, 타이완, 한국,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설 연휴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거래 논의가 둔화됐다. 지난 2주간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거래 활동은 거의 없었고 수요도 둔화됐다.
남아시아 시장은 판매자들이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공급이 계속해서 타이트한 상황 속에서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동안 인디아를 중심으로 구매 및 판매 지표가 모두 상승했으며, 구매 문의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공급 우려로 인해 한 주 동안 인디아로의 할당 물량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공급 제약으로 인한 높은 가격 수준이 장기적으로는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있다.
다운스트림 섬유 관련 업계 참여자들은 섬유 수요가 계속될지에 대한 우려로 인해 현재 시장에서 구매에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럽은 제한된 공급에도 수요 약세와 침체된 현물시장은 공급압력을 완전히 상쇄하여 하락세로 이어졌다. 주요 다운스트림인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이 부진하고 기초 수요 여건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은 1월30일 FOB Korea는 850달러, CFR China는 87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 Jiangsu Sierbang Petrochemical은 장쑤성(Jiangsu) 롄윈강시(Lianyungang) 소재 AN 104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2.5% 수준으로 감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