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acnica가 최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 실증을 시작했다.
macnica는 항만 및 가혹 환경에서의 PSC 사용을 위해 협력기업들과 함께 봉지구조 및 조성 최적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시(Yokohama)와 타이에서 실증을 통해 교환이 용이한 탈착법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macnica는 실증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SC 모듈을 적용한 파워유닛 등을 개발해 앞으로 2년 안에 PSC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macnica는 2023년 일본 환경성이 지역 공동창조 및 횡단형 탄소중립 기술 개발·실증 사업에 선정됐다.
PSC를 발명한 미야사카 츠토무 도인(Toin) 요코하마 대학 교수가 대표를 역임하는 Peccell Technologies, 박막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는 Reiko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가혹한 사용환경에 대응하는 PSC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3사는 2024년 11월12일부터 요코하마 오산바시(Osanbashi)에 약 100×30센티미터 PSC를 설치하고 항만의 염해 환경에서의 사용성 검증을 시작했다.
양산화를 고려해 롤투롤 방식으로 생산한 PSC를 오산바시 데크 위에 약 80장 접착했으며 2025년 1월31일까지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macnica는 2024년 발전용량을 약 1킬로와트 확보하고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층 조성을 다르게 조정한 PSC 4종을 준비해 발전성능을 비교·검증하고, 염해·풍해에 대응하는 봉지구성 및 필름 내구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PSC 모듈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공법도 테스트할 방침이다.
macnica는 글로벌에서도 혹서 환경에서의 PSC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작한 타이 검증 프로젝트는 건물 벽면과 자동차 루프에 PSC를 실장해 내구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macnica는 2년 이내에 PSC를 사업화할 방침이며 상용화의 관권이 되는 페로브스카이트층 도포기술 안정화를 개선하면서 실증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활용해 용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macnica는 장기적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PSC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