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대표 김동민·주봉진)이 스마트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와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수화학과 경북대학교는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인재 육성,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부과제 및 공동연구개발 수행 △교육훈련 관련 정보교류 및 시설·장비·교육장 지원 △인적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4년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 대학사업단과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2025년 1월에는 첨단 재배기술을 기반으로 설계한 인천 청라 도심형 수직농장에서 첫 수확을 개시했으며 단순한 농업기술 혁신을 넘어 환경 보호, 식량 자급,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심형 스마트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봉진 이수화학 그린바이오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영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지역 사회와 국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첨단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