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ACMO, 7월 No.3 제조동 준공 … 미국시장 진출 가속화
윤우성 선임기자
화학뉴스 2025.08.19
일본 S-RACMO가 2030년까지 일본에서 4개의 재생·세포 치료제 제조동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S-RACMO는 스미토모케미칼(Sumitomo Chemical)과 Sumitomo Pharma가 66.6대33.4로 합작한 재생·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으로 오사카부(Osaka) 스이타시(Suita) 소재 사업장의 유휴지와 일부 설비 개수 등을 통해 부지를 확보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2027년 미국 진출, 증설,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규모를 2030년까지 수백억엔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이타 사업장은 Sumitomo Pharma가 2018년 세계 최초의 인간 유도다능성줄기세포(iPS 세포) 상용제품 생산설비로 건설한 SMaRT와 2022년 가동 한 CDMO 설비 FORCE에 이어 2025년 7월 No.3 제조동인 CRAFT 준공을 앞두고 있다.
CRAFT는 5개 클린룸을 포함하고 있으며 완공 시 S-RACMO의 생산능력이 100% 확대된다.
SMaRT는 Sumitomo Pharma 공급용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 FORCE와 CRAFT는 외부 수요기업 위탁용을 활용할 예정이다.
CRFAT의 클린룸 2개는 조기 가동 예정이며, 이후 수주 상황을 고려하면 2026-2027년 풀가동해 생산 여력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Sumitomo Pharma는 2026년 3월까지 일본 정부로부터 iPS 세포 유래 파킨슨병 치료제 약사승인을 취득할 예정이며 2026년 SMaRT를 통해 상용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SMaRT를 일부 증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2030년까지 파키슨병 치료제와 다른 개발제품 상용생산을 고려하면 추가증설이 시급하다.
S-RACMO는 2025년부터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Sumitomo Pharma가 노스캐롤라이나에 건설한 세포 치료제 생산설비(CPC: Cell Processing Center)를 CDMO 공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업장은 외부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는 소아 선천성 무흉선증에 대응하는 타가배양 흉선 조직 Rethymic을 직접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계열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른 iPS 세포 치료제 생산도 검토하고 있으며 CDMO 사업까지 포함할 방침이다.
S-RAMCO는 일본 사업장에서 원료 화합물을 공급하고 동결보존이 불가능한 라인업은 일본과 노스캐롤라이나 사업장에서 나누어 생산하는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중간제품까지 일본에서 생산한 다음 최종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할 가능성도 있다.
중장기적으로 상대적으로 노무비가 저렴한 일본 사업장에 글로벌 사업장이 생산한 원료 화합물을 역수입해 상용생산하는 방안을 포함해 사업기반 정비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윤)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