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하락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수요 부진과 공급과잉 속에 하락했으며, 인디아는 관세 여파로 약세가 심화되고 글로벌 시장도 전반적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SM 시세는 9월19일 FOB Korea가 톤당 855달러, CFR SE Asia는 895달러로 각각 1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865달러로 10달러, CFR Taiwan은 880달러로 5달러, CFR India는 875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아시아 SM 시장은 거래 부진과 다운스트림 수요 약세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기보수 종료 이후 생산이 재개되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심화됐고, 일부 생산자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동률을 낮췄지만 시장 전반의 비관적 심리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디아 시장 역시 다운스트림 소비 둔화, 계절적 비수기, 경제적 불확실성 등이 맞물리며 약세를 보였다. 구매자들은 구매 확대를 주저하며 관망세를 이어갔고, 가격 반등을 이끌 동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해외 공급자들의 선적 제안을 주시하며 향후 수요 회복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공식 협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9월 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급과 가격 흐름을 주시하며 계약 논의에 대비하고 있다.
인디아 시장은 부과된 관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관세는 SM계 제품의 주요 다운스트림 산업인 카펫(carpet)과 섬유(textile)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SM 가격에도 하락 압력이 가해졌다. 그 결과,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SB(Styrene-Butadiene) 라텍스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한 최종 소비자는 이러한 관세 문제가 연관 시장 전반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료 벤젠(Benzene)은 FOB Korea 기준 톤당 715달러로 2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835달러로 90달러 하락했고, 미국도 FOB US Gulf 파운드당 36.95센트로 톤당 약 815달러로 약 82달러 급락했다.
FOB USG–FOB Korea 스프레드는 톤당 마이너스 40달러로 71달러 좁혀졌고, 이에 따라 미국 가격이 당분간 더 낮아지면서 수출이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 SP Chemicals은 장쑤성(Jiangsu) 타이싱(Taixing) 소재 EB(Ethylbenzene)/SM 32만톤 플랜트를 9월4일, Zhejiang Petroleum & Chemical은 저장성(Zhejiang) 소재 No.1 SM 60만톤 플랜트를 9월15일 정기보수 들어갔다. Idemitsu SM Malaysia는 8월25일 정기보수 들어간 파시르구당(Pasir Gudang) 소재 SM 24만톤 플랜트를 9월20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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