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대표 김석현)가 2025 11월3-5일 중국 항저우(Hangzhou)에서 열린 특수지 소재 전시회 PBME 2025에 참가해 미니맥스 라인업을 선보였다.

휴비스 차별화 소재 미니맥스는 기존 섬유의 길이보다 훨씬 짧은 3-18mm의 길이로 잘라내 분산성과 형태 안정성, 폭넓은 적용성을 갖추었고 산업용 필터용지, 전기절연지, 벽지 등 특수한 종이 형태의 소재로 사용되며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출품된 MINIMAX-UDF는 정수기 핵심부품인 역삼투압(RO)필터용 습식 부직포 단섬유로 우수한 수분 분산성과 내열·내약품성을 갖추어 고품질 멤브레인 및 여과지 제조에 최적화됐다.
MINIMAX-Super Micro는 초극세 섬유기술 기반의 고성능 단섬유로, 미세공극과 높은 비표면적으로 탁월한 여과력과 흡착성을 제공해 산업용·자동차용 필터 및 벽지 소재로 활용된다. MINIMAX-PPS는 휴비스의 PPS(Polyphenylene Sulfide) 섬유 브랜드 ZetaOne을 단섬유화해 내화학성·난연성·내가수분해성이 탁월해 고온·고부식 환경용 복합소재로 적합하다.
MINIMAX-mA는 200℃ 이상 고온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발휘하는 메타아라미드 단섬유로, 전기 절연지, 배터리 분리막, 고온 케이블용 복합소재 등 고내열 산업용 소재에 적용된다.
MINIMAX-LMF는 Sheath-Core 구조의 폴리에스터(Polyester)계 열융착 단섬유로, 우수한 열접착성과 난연성을 제공해 필터, 티백, 벽지, 포장재 등 종이기반 복합소재에 활용도가 높다.
휴비스 김석현 대표는 “미니맥스는 휴비스가 추구하는 고기능 차별화 소재 전략의 핵심제품군”이라며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차별화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