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성‧유석진)는 코오롱ENP 합병을 본격화한다.
코오롱ENP는 2026년 2월1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오롱인더스트리 합병 계약 승인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소규모 합병을 위한 이사회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5년 11월25일 핵심 역량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코오롱ENP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코오롱ENP를 흡수합병해 코오롱ENP가 소멸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2026년 4월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16일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R&D), 제조, 영업 전반에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친환경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가속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ENP는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생산기업으로 PA(Polyamide), POM(Polyacetal),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PS(Polyphenylene Sulfide)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POM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와 하이브리드자동차(HV) 연료 부품 및 100% 전기자동차(BEV)의 전기전자 부품 모터기어 용도로 공급하고 있으며, PA는 배터리 및 전자부품 용도, PBT는 전기자동차 전장용품 용도로 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