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Toray)가 수처리 분야 최고 성능을 갖춘 해수담수화용 RO(역침투) 막을 출시했다.
도레이는 2026년 6월4일 수처리 분야 최고 성능으로 기대되는 염 제거율 및 붕소 제거율을 갖추고 뛰어난 내약품성까지 겸비한 차세대 해수담수화용 RO막 엘리먼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6월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기존제품과 비교해 염 투과율이 최대 55% 낮아 염 제거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즉 신규 해수 담수화 설비 프로젝트에 적용하면 기존에는 2단계 RO막 처리가 필요했던 프로세스를 1단계로 간소화할 수 있다.
또 기존 2단계 프로세스 설비에 적용하더라도 2단계 설비의 운전부하를 줄이고 가동조건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수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붕소 제거 역시 수처리 분야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었으며 음료나 산업용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질 기준에 대응할 수 있다.
내약품성 또한 기존제품보다 개선함으로써 약품 세정 시 막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으며, 장기 가동조건 및 RO막 장수명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레이는 미세공 정밀제어기술 및 막‧엘리먼트 형성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PA(Polyamide) 세공경 분포 정량 해석, DX(Digital Transformation) 활용 막과 물 분자 상호작용 해석, 세공 내 물 분자의 유동 해석을 조합해 염 성분과 붕소처럼 분자 크기가 작은 물질의 투과를 억제할 수 있는 신규 구조를 실현했다.
염 및 붕소 제거성능과 높은 투과성을 고차원적으로 양립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