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가 적대관계인 파키스탄과 화해하게 되면 경제적면에서가장 시급한 부족 에너지를 파키스탄으로부터 싸게 공급받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외교정책 수석분석가인 스테픈 코언이 5월29일(이하 미국동부 현지시간) 밝혔다. 코언은 아탈 베하리 바지파예 인디아 수상이 파키스탄 군부 실력자 페르베즈 무샤르라프 장군을 뉴델리로 방문초정한 것이 성사되면 양국간의 걸림돌을 걷워치우고 양국간의 교역관계가 크게 늘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먼저 인디아는 팽창하는 자국의 경제력과 문화가 파키스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에너지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는 인디아 경제가 에너지가 풍부한 파키스탄으로부터 큰 이득을 챙길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디아는 파키스탄으로부터 잉여 전력을 공급받는 것은 물론 파키스탄을 횡단하는 천연가스관을 연장해 이란으로부터 값싼 천연가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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