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DHL 익스프레스에게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한다.
GS칼텍스는 9월8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 김창수 부사장과 DHL 익스프레스 존 피어슨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AF 기반 탄소 감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앞으로 1년간 DHL 익스프레스가 국내에서 급유하는 항공기에 SAF를 공급하기로 했다.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에 공급하는 물량은 Neat SAF(100% SAF) 기준 2000톤이다.
GS칼텍스는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으로 생산했으며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ISCC EU 인증을 받은 SAF를 DHL 익스프레스에게 공급한다.
GS칼텍스는 DHL 익스프레스의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고그린 플러스는 DHL 익스프레스가 SAF 사용을 기반으로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앞으로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로 발송하는 모든 물품에 적용돼 탄소 감축을 인정받게 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시장 수요에 맞추어 SAF 생산 및 항공유로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SAF를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하기 위한 코프로세싱 방식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상업적 SAF 생산을 위해 바이오 원료 전용 탱크와 정유 공정을 연결하는 전용 배관을 구축해 2026년 내 코프로세싱 방식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SAF를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DHL 익스프레스에 대한 SAF 공급을 통해 SAF 수요기업 확대에 한 발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춰 SAF를 비롯한 바이오 연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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